식물칸나비노이드(Phytocannabinoids), 항상성(Homeostasis) 그리고 체내칸나비노이드(Endocannabinoid System, ECS)의 발견
Pietraszko Sandro Cannabinoids, Endocannabinoid System, More about CBD - Cannabidiol, THC & CBD January 31, 2019
사람들은 수천년 동안 칸나비스를 약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People have been using cannabis as a medicinal herb for thousands of years.
하지만 칸나비스의 오랜 사용 경험과 주변에 축적된 모든 문화적 지혜에도 불구하고, 칸나비스가 세포 수준에서 우리 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이해는 정말로 최근에 발전했습니다.
But despite its long history of use and all of the cultural wisdom that has accumulated around it, our understanding of how it takes effect in the body on a cellular level has only really developed very recently.
1960년대 중반, 이스라엘 과학자 Rafael Mechoulam 박사는 칸나비스의 주요 정신자극 성분인 THC를 발견했습니다.
In the mid-1960s, Israeli scientist Dr. Rafael Mechoulam discovered THC, which is the main psychoactive constituent in cannabis.
그리고 그 시점에, 과학은 칸나비스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칸나비스가 어떻게 인간의 몸과 마음과 친화력을 갖고 있는 지에 대한 연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And at that point, science really just began to scratch the surface of how cannabis works and how it has such an affinity with the human body and mind.
그리고 칸나비스가 어떻게 엄청난 잠재적 건강 효능을 갖게 되었는지 있는지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And how it possesses this enormous number of potential health benefits.
THC는 ECS의 발견으로 이어졌습니다.
THC led to the discovery of the Endocannabinoid System.
THC는 분리되어 확인되었고 칸나비스의 수많은 다른 칸나비노이드와 함께 테스트되었습니다.
THC was identified isolated and tested alongside numerous other cannabinoids in cannabis.
하지만 THC를 섭취할 때 THC가 어떤 효력을 발휘하는 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또 다른 수십 년이 걸렸습니다.
But it took another couple of decades to figure out exactly how THC takes effect when we consume it.
1980년대 중반, THC 수용체가 뇌와 중추신경계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를 CB1 또는 칸나비노이드 수용체 1번이라고 불렀습니다.
In the mid-1980s, a receptor for THC was discovered in the brain and the central nervous system and it was called CB1 or cannabinoid receptor number one.
그러나, 칸나비스의 THC 화합물을 받아들이는 뇌의 수용체가 특별히 존재하는 이유는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But the question still remained why is there a receptor in the brain specifically for accepting the THC compound in cannabis.
실제로 CB1 수용체가 체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화학물질을 섭취하기 위해 실제로 존재할 수 있을까?
And could it actually be that the CB1 receptor is actually there for receiving chemicals naturally present in the body?
그래서 이 연구는, 칸나비스에서 칸나비노이드를 연구하는 것부터, CB1 수용체에 작용하는 몸 자체에서 생성된 화합물과 같은 칸나비노이드를 찾는 것까지로 확대되었습니다.
The research expanded, from just studying the cannabinoids in marijuana, to looking for cannabinoid like compounds that were produced in the body itself, which also acted on the CB1 receptor.
그리고 몸에서 자체 생성된 칸나비노이드는 내인성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체내칸나비노이드(endocannabinoids)라고 불렀습니다.
And because the body’s own self-produced cannabinoids were endogenous, they were actually named endocannabinoids.
칸나비노이드 전문
CB1 수용체 및 최초로 발견된 체내칸나비노이드
CB1 Receptors & the first discovered Endocannabinoid
실제로 CB1 수용체에 결합하는 첫 번째 체내칸나비노이드가 발견되기까지 몇 년의 연구가 필요했습니다.
It took a couple more years of research before the first endocannabinoid that actually binds to the CB1 receptor was found.
그리고 "행복 분자(Bliss Molecule)"로도 알려져 있는, 신경전달물질로 밝혀진 anandamide는, 이 분자는 기분 향상제로 작용하고 기쁨과 행복감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And it turned out to be a neurotransmitter which was called anandamide, which is also known as “the Bliss Molecule” because it acts as a mood enhancer and it stimulates sensations of joy and happiness.
아난다마이드는 실제로 THC와 동일한 화학구조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CB1 수용체에 결합하여 THC와 똑같은 효과를 나타내지만 농도는 훨씬 낮습니다.
And while Anandamide doesn’t actually have the same chemical structure as THC, it does bind to the CB1 receptor and it does exhibit exactly the same effects as THC, albeit in a much smaller concentration.
CB2 수용체 및 기타 칸나비노이드
CB2 Receptors & other Cannabinoids
두 번째 수용체도 발견되었는데, CB2 수용체를 짐작할 수 있을 때 쯤 발견되었습니다.
The second receptor was also found, and it was called as you may have guessed the CB2 receptor.
하지만 CB1과는 달리 이 수용체는 뇌 내안에 많지 않았습니다.
But unlike CB1, this receptor wasn’t so abundant within the brain.
CB2는 실제로 신체 주변부에서 훨씬 고 농도로 발견되었고, 면역계와도 특별한 친화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It was actually found in a much higher concentration in the periphery of the body and it had a particular affinity with the immune system.
그래서 CB2는 대부분 면역세포의 막에서 발견되었고, 비장, 골수, 흉선, 편도 등 면역 조직 및 기관에 매우 밀집되어 있었습니다.
So it was found mostly within the membrane of immune cells and very densely located in immune tissues and organs like the spleen, the bone marrow, thymus gland and the tonsils.
이들 두 수용체에 작용하는 것은 THC 만이 아닙니다.
It’s not just THC that acts on these two receptors.
칸나비스에는 CBD와 CBN 같은 이들 두 수용체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작용하는 많은 다른 칸나비노이드가 있으며, 또한 이들 수용체에 작용하는 많은 다른 체내칸나비노이드도 있습니다.
There’s many different cannabinoids in Cannabis that act either directly or indirectly on these two receptors, like CBD and CBN and also a lot of other different endocannabinoids that act on these receptors.
Anandamide (AN)와 Arachidonylglycerol (2AG)은 여러가지 중 단 두 가지일 뿐입니다.
Anandamide (AN) and Arachidonylglycerol (2AG) being just two of many.
체내칸나비노이드 - 우리의 열쇠
항상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ECS
The ECS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Homeostasis
현재 CB1과 CB2는 몸의 ECS를 구성하는 2개의 최종 수용체입니다.
As of yet, CB1 and CB2 are the two definitive receptors that make up the endocannabinoid system (ECS) of our bodies.
솔직히 말해서 칸나비스 식물에 들어 있는 수백 개의 다른 식물-칸나비노이드 (Phyto-Cannabinoids)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Although to be honest, there is still a vast amount of research yet to be done on the hundreds other Phyto-Cannabinoids that are in the plant.
그리고 몸에서 동일한 효능을 가진, 수많은 자체 생성 화학물질에 대해서도 아직 연구가 이루어지 않았았습니다.
And all of the numerous self-produced chemicals in the body that have the same effect.
아직도 발견될 수용체와 체내칸나비노이드가 많이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It’s likely that there’s going to be a lot more receptors and a lot more endocannabinoids yet to be found.
그리고 ECS에 대한 이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될 것입니다.
And our understanding of the endocannabinoids system is going to evolve over time.
이미 많은 것을 이미 알고 있는데, 칸나비스가 항상성(homeostasis)
에 가장 큰 공헌을 한다는 것입니다.
We do know quite a lot already though, we know that it’s one of the biggest contributing factors to homeostasis.
이제 항상성에 대한 사전 정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상성은 상호의존적 요소 사이의 비교적 안정된 평형을 추구하는 경향이며, 특히 생리 과정에 의해 유지됩니다.
Now when we look at the dictionary definition of homeostasis it says that:
Homeostasis is the tendency towards a relatively stable equilibrium between interdependent elements, especially as maintained by physiological processes.
항상성 - 건강의 원동력
Homeostasis – the driving Force of Health
항상성은 체계적 힘인데, 모든 기관, 조직, 신체 체계는 모두 역동적 균형 상태를 찾기 위해 상승 작용합니다.
Homeostasis is a systemic force, where all of our organs, tissues and bodily systems all work synergistically to find a dynamic state of balance.
인간이 항상 중심을 찾을 수 있는 것은 몸과 마음의 타고난 능력입니다.
It’s the body and minds innate ability to always find the center.
몸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건 관계없는 균형점.
The point of balance, no matter what situation we’re in.
항상성은, 몸이 아플 때나 다쳤을 때, 가능한 방식으로 모든 형태의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it’s our ability to respond to all forms of stress in a low-impact sustainable way and protect ourselves from disease as well as heal faster, if and when we do become sick or injured.
항상성은 기본적으로 몸과 마음의 모든 상호연결된 체계를 위한 집합적 온도 조절기와 같습니다.
It’s basically like a collective thermostat for every interconnected system of the body and mind.
현대 사회에서 사람은 만성 스트레스의 해일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트레스에 적응하고 건강하고 조화로운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Because obviously, in the modern world we’re facing a tidal wave of chronic stress, that over time can begin to break down our ability to adapt and respond to stress in a healthy and harmonious way.
그래서 사람은 항상성을 달성하기 위해 고생하고, 결국 매우 피곤하고, 진이 빠지고, 수많은 건강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So we end up struggling to achieve homeostasis and we end up becoming very exhausted, very drained and developing a number of possible health challenges because of that.
체내칸나비노이드 결핍증
Endocannabinoid Deficiency
Anandamide와 2AG 같은 체내칸나비노이드는 사람의 정신 기능, 스트레스 관리 및 면역 건강과 항상성 유지 능력에 필수적입니다.
Endocannabinoids like Anandamide and 2AG are integral to our mental function, stress management and our immune health and our ability to maintain homeostasis.
그러나 스트레스, 독성, 잘못된 식단 및 생활 방식을 통해 체내칸나비노이드 결핍증을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But through stress, toxicity, wrong diet and lifestyle choices there’s a very real possibility that we can develop an endocannabinoid deficiency.
이 말은 ECS의 기능이 손상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Meaning that the function of the endocannabinoid system can become impaired.
이 말은 칸나비스 식물에서 식물-칸나비노이드를 보충하는 것이 유익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This is why supplementing with Phyto-Cannabinoids from the cannabis plant or using medical marijuana can be very beneficial.
이 관점에서 칸나비스는 항상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Adaptogen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Because from this perspective, cannabis does act like an Adaptogen, because it does support homeostasis.
칸나비스 식물은 몸 안에서 생산되는 생리 화합물의 스펙트럼을 생산하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습니다.
Because the plant produces a spectrum of bioidentical compounds that are produced within our own bodies, which is very interesting.
CBD
한편 CBD는 정신자극성이 전혀 없지만, 강력한 산화방지제이며 우수한 항불안증제입니다.
CBD on the other hand isn’t psychoactive at all, but it is a potent antioxidant and it’s an excellent anxiolytic.
이 말은 불안증과 공황 발작을 줄이고 훨씬 편안하고 안정적 정신 상태를 주입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Meaning that it has the power to reduce anxiety agitation and panic attacks and instill a much more relaxed and stable mental state.
CBD는 THC보다 약간 더 진정되어 반복적 강박 행동을 저지하는 데 정말 좋습니다.
CBD is a bit more sedative than THC, so it can be really great for interrupting repetitive obsessive behavior.
또한 THC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항암 효과를 제공합니다.
And like THC it does also offer significant anti-cancer bene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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